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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새로운30일

[8월] 극과 극



8월도 이제 막바지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흐르네요.

몇일 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날짜를 쓰는데 8월이 왜 그리 어색하던지요

제 머리로는 아직 6월인 것만 같았거든요. 7월은 송두리째 어디로 가버렸는지

 

아무튼 8월도 이제 마무리를 하고 있네요.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은 잊지 못하겠죠~?

다른 해보다 땀도 더 많이 흘렸고, 덥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으며

찬 음식도 많이 먹어서 탈도 났었어요. +___+

 

그래도 보양식은 좀 더 많이 먹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포스팅으로도 소개해 드렸던 여름 제철인 송어회도 양껏 먹었었고,

유난히 삼계탕, 장어도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



아직 8월이구나… vs 벌써 9월이구나

 

그렇게 비 한 두 번 오니 이제는 가을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불때면 저는 아…1년이 또 다 갔구나이런 생각이 문득

아직 가을, 겨울도 맞이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빨리 시간이 바라시는 분들은 아직…8월인가 하시겠지만,,,

전 벌써라는 말이 더 와 닿네요.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이 좋은 거라고들 말하지만

조금 더 제가 정한 목표에 가깝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방향으로 바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꿈은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면서 마음에만 품고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죽을 만큼 좋아하는 일 찾아가면서

점점 더 바빠지고 꿈도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8월 잘 마무리 하고,

새로운 시작인 9월도 기분좋게 시작하길 바래봅니다

저도, 여러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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