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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새로운30일

[8월] 극과 극 8월도 이제 막바지…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흐르네요. 몇일 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날짜를 쓰는데 8월이 왜 그리 어색하던지요… 제 머리로는 아직 6월인 것만 같았거든요. 7월은 송두리째 어디로 가버렸는지… 아무튼 8월도 이제 마무리를 하고 있네요.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은 잊지 못하겠죠~? 다른 해보다 땀도 더 많이 흘렸고, 덥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으며, 찬 음식도 많이 먹어서 탈도 났었어요. +___+ 그래도 보양식은 좀 더 많이 먹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포스팅으로도 소개해 드렸던 여름 제철인 송어회도 양껏 먹었었고, 유난히 삼계탕, 장어도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 아직 8월이구나… vs 벌써 9월이구나… 그렇게 비 한 두 번 오니 이제는 가을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불때면.. 더보기
[4월의 마지막 날...] Pump Up 벌써 4월도 다 가버렸네요... 3월에 '봄이오고 있네요~'라고 했었는데 4월 마지막 날이 되어 '여름이 오고 있네요~'이렇게 말씀드려야 할 것 만 같은... ㅋㅋ 요즘 날씨가 한 낮에는 25도 마저도 훌쩍 넘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반팔 옷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날씨가 된 것 같아요! ^^ 점점 더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요즘은 머릿 속에 온통 '다이어트'만이 자리잡고 있네요~ 휴휴...겨울내내 함께한 지방들을 내 보내야 할 텐데 말이죠~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분수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색색깔로 뿜어져 나오는 분수, 정말 아름답지요~? 바닥에서부터 힘차게 올라오는 분수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분수는 처음에 물이 뿜어져 나올때는 직선으로 나오지만 힘이 최고 정점에 다다렀을 때는 살.. 더보기
봄~봄~봄이 왔어요~^^ 봄이 왔네요~ 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요즘 너무 춥더라구요. 원체 식물이나 꽃기르기 등과는 담을 쌓고 살아왔었기에 관심없었는데... 얼마 전 부터 꽃 화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얼마전에 데려온 제 '꽃순이'를 소개합니다~♥ 꽃집에서 그냥 한 눈에 들어온 아이입니다. 꽃이름을 까먹어서 이름을 몰라요ㅠㅠ 혹시 아시는 분있으시다면 알려주세효~꼭!!! 꽃이 올망졸망 모여있고 조그마해서 너무나 예쁩니다~ 물도 많이 줄 필요도 없고 일주일에 한 번만 주면 된다고 하니 관리하는데도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햇빛볼 수 있게 해주고 너무 추운데 두지 않으려고 관심 많이 주고 있어요~^^ ㅋㅋ 처음 관리해보는 식물이라서 막 애지중지.ㅋㅋㅋ 앞으로 꽃순이가 잘 커주기만 한다면.. 더보기
자주... 3월이 훌~쩍 지나갑니다. 언제 이렇게 갔냐 싶을 정도로 또 한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3월은 새 출발,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하면서 더욱 더 정신없이 또 설레고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살기에 더 빠르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봄 비도 자주 오고,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 꽃샘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만들지만 그래도 봄은 ... 봄은 오고 있습니다. 이제 자주 하늘을 보고 싶어질 것 만 같습니다. 이렇게 푸~르고 맑은 하늘이 저를 반겨주니까요~:D 저는 개인적으로 하늘을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넓어서 좋고, 푸르러서 좋고, 하얀색 구름이 떠다니면 더더욱 좋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복잡한 거리, 많은 사람들 그리고 복작거리는 삶에서 살 짝 벗어나서 깨끗한 파란 도화지에 유유히 .. 더보기
2012 January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신년인사를 하며 지내던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1월도 마지막 날에 와 있네요. 날짜도 잊어버리고 살다가도 문득 달력을 보고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시간의 무서운 속도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한 달 전, 12월 31일. 우리는 흑룡의 임진년을 맞이할 생각에 설레고 있었고 많은 계획들과 다짐들을 세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그 계획들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날이 되었으면합니다. 다시 한 번 다이어리를 펼쳐서 내가 써 두었던 목표와 다짐들을 보며 다시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반면 그 계획과 다짐들을 1월 한달 간 잘 지켜왔다면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어도 좋을 날 입니다. 1월 31일. 늘 그렇듯 마지막 날은 아쉬움보다 또 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