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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새로운30일

[4월의 마지막 날...] Pump Up




벌써 4월도 다 가버렸네요...


3월에 '봄이오고 있네요~'라고 했었는데

 4월 마지막 날이 되어 '여름이 오고 있네요~'이렇게 말씀드려야 할 것 만 같은... ㅋㅋ


요즘 날씨가 한 낮에는 25도 마저도 훌쩍 넘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반팔 옷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날씨가 된 것 같아요! ^^


점점 더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요즘은 머릿 속에 온통 '다이어트'만이 자리잡고 있네요~ 

휴휴...겨울내내 함께한 지방들을 내 보내야 할 텐데 말이죠~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분수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색색깔로 뿜어져 나오는 분수, 정말 아름답지요~?


바닥에서부터 힘차게 올라오는 분수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분수는 처음에 물이 뿜어져 나올때는 직선으로 나오지만 힘이 최고 정점에 다다렀을 때는 

살짝 힘을 놓은 상태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잖아요. 


사람도 초심의 그 열정과 힘찬 에너지를 생각하며 인생을 달리지만

너무 같은 속도로 달리다보면 쉽게 지치기도 하겠죠. 

때로는 그 초심의 에너지에서 조금은 힘을 뺀 상태로 살짝 자유로워지면 어떨까요...? 


열 걸음을 힘차게 걸었다면 한 걸음 정도는 털썩 주저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열한 걸음을 걷기위한 준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이 오고 있습니다.


그 어떤 달 보다도 내 가족,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게 5월을 맞이하세요~ ^__^


@2012.April.30th.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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