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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일관된컨셉

반디앤루니스 스토리

“On-Off를 연결한 대형전문서점, 반디앤루니스

 

           [Brand Story]

입구에 들어서기 전 개구쟁이 같은 노란색 인형이 고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점 업계 최초로 캐릭터(‘반디’)를 만들어 내세운 반디앤루니스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가에서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88 4, 출판 및 유통회사 서울문고주식회사가 코엑스에 첫 매장을 내며 시작했다. 불과 12년 후 2000년에 코엑스 매장규모가 5배로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전통과 현대적 의미의 재해석

           반디앤루니스라는 브랜드 네임이 탄생하는데 있어서 옛 고전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반딧불이와 눈에 비추어진 달빛으로 학업에 정진했다는 차윤과 손강의 이야기가 바탕이 된 형설지공이라는 고사성어가 그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반딧불이에서 따온 반디(Bandi)’와 달빛이라는 단어의 라틴어 Luna에서 비롯된 ‘Luni’가 결합해 Bandi & Luni’s 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러한 전통적인 스토리를 재해석해 바른 독서를 권장하고 학업에 대한 끝없는 정신을 이어 책과 더 가까이 하고 많은 독서를 통한 지식함양의 취지가 서점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형설지공에 걸맞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반디앤루니스의 전통과 현대를 잇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전통의 정신을 이어가는 반디서당한자한문대회’.

1995년부터 동양고전을 배우고 싶어하는 몇 명이 사무실에 모여 한문 공부를 시작했던 것이 현재는 한국 무역협회의 후원으로 코엑스 무역 아카데미에서반디서당이라는 이름 하에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한문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시작되었던 ‘1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 한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전통문화연구회의 후원과 반디와 한문글방 구경서숙의 주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1022일 토요일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25:1의 경쟁률을 뚫고 진출한 60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렀다.  

 

종로구청에서 주최하는 밝은 종로 독서왕 선발대회에서는 청소년의 독서 학습 능력 배양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관 정립을 위한 독서진흥 시책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발된 초,,고 학생들에게 도서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Remarkable] 

           현재 수많은 출판 업계와 서점 가의 온오프라인 상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반디앤루니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On-line, 한 권만 사도 무료배송

          소비자들이 온라인 반디앤루니스 서점의 무료배송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몇몇 타 사이트에서 무료배송을 위해 만원 이상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에 아쉬워했었다. 배송료를 아끼기 위해 불필요하게 만 원 이상 결제 금액을 채우거나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반디앤루니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고려해 한 권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온라인 가격과 더불어 빠르고 편하게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온라인 반디앤루니스를 찾고 있다.

 

           Off-line, 온라인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북셀프 서비스

           온라인 최저가로 가격비교를 하며 책을 구매해 본 소비자라면 직접 매장에서 정가로 책을 구매할 때 아쉽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북셀프 서비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잘 읽어낸 반디앤루니스의 고객 서비스다. 온라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나 바로 책을 받아보지 못하고 최소한 당일배송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책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가 구매로 온라인의 저렴한 할인가를 누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북셀프 기능을 이용한다면 편리성과 경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선택 후 방문이 편한 매장을 지정, 온라인 가격으로 결제 후 바로 매장을 방문해 서가에서 직접 책을 찾아가면 된다. 결제 2시간 후 매장 방문 시에는 북셀프존에서 보관하므로 직접 찾는 번거로움 없이도 바로 책을 찾아갈 수 있다. 매장에서 책을 찾아 북셀프 존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는데 5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간단하고 빠른 절차가 큰 장점으로 집 근처나 직장근처에 반디 매장이 있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직접 매장을 방문했을 때 책을 구매하고 싶을 경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법이다. 어플리케이션 북셀프에서 책을 검색하고 매장재고를 확인한 뒤 북셀프 북카트에 담고 수령매장을 현재 있는 매장으로 선택한 뒤, 주문 후 스마트폰 상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그 매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현재 울산점, 서강점, 신촌점(추후 오픈 예정)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북셀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한 정신을 이어가고 소비자의 니즈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 최우수 도서쇼핑몰로 선정된 바 있는 반디앤루니스가 고객과 혼, , 통을 모두 가지고자 노력하는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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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tory"에서는 국내외 브랜드의 역사와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