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우울한 기분에는 달달하고 쫀득한 마카롱과 함께~~

안녕하세요, heyenjoy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Favorite Food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이 하나씩은 있잖아요!

전 ‘OOO’ 말만 나오면 “끼~약”하고 소리부터 지르면서 넘넘 좋아해요^ㅁ^

 

바로 ‘마. 카. 롱’ 입니다!!

 

마카롱은 대표적인 머랭(거품) 과자의 하나인데요.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속은 쫀~~뜩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전해주죠~ 

전 이 쫀득한 맛을 좋아해요^ㅁ^

 

 

■마카롱의 시작

13세기경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마카롱의 레시피가 전해지는데

 당시, 소형 아몬드 과자를 ‘잘된 반죽(섬세한 반죽)’ 이라는 뜻의 마케로네(Macerone)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러던 1533년 마카롱을 좋아하던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카트린느가 프랑스왕 앙리2세와 결혼하며 그 레시피가 프랑스로 전해졌죠.

 

17세기에 프랑스 로렌지방에 있는 카르멜 수도원의 수녀들이 특유의 비법으로 마카롱을 만들고, 

18세기 혼란기에 수도원을 잃은 수녀들이 자신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카롱을 대접하면서

 이 레시피가 외부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출처:두산백과]

 

 

■처음 알게 된 마카롱 

 

[CWTV]

 

마카롱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는 바로 “XOXO Gossip girl” 이었어요~

미드 가십걸에 푹 빠져있었던 저는 마카롱을 처음으로 보았더랬죠!

 

마카롱을 사랑하는 블레어를 위해 직접 프랑스로 날아가 마카롱을 사왔던 척!

마카롱이 뭔지도 몰랐던 저는 척과 블레어를 통해 마카롱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Favorite 마카롱 ~

그 전에 한 두 번씩 맛 보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마카롱 한 아름을 받기는 처음이었던…!

생일을 기념해서 마카롱을 사랑하는 걸 알았던 친구들이 전해준 마카롱 1 box

 

엠꼼 마카롱 이예요~!

포장부터 완전 러블리러블리한~~♥.♥

 

리본을 푸르기 전부터 둑흔둑흔대던 저는 사진부터 찰칵찰칵.ㅋㅋㅋ

 

 

그리고 나서 10가지 맛의 마카롱을 확인하던 순간!!

 

맛 하나하나가 대부분 기억은 나는데 패션푸르츠 하나는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나머지 맛들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 thㅔ요~)

 

바삭바삭 쫜~득한 속까지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물론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하나씩 줄어가는 마카롱에 아쉬움도 커졌죠~

(저는 단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마카롱은 얼그레이와 같은 차와 함께 하면 정말 환상궁합인데 말이죠~!!

 

 

엠꼼마카롱은

롯데백화점 본점(명동) 지하에도 매장이 있고, 

양재천(매봉역)근처에 엠꼼 마카롱 본점이 있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접했어요! 

아기자기한 카페형식이라고 하던데, 꼭 가보려구요~

그곳은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행복한 천국이겠죠~?^ㅁ^

꼭 한 번 찾아가 보려고해요~

태풍 볼라벤으로 밖은 무시무시하지만, 알록달록 달콤한 마카롱과 함께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