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하면서 어떤분들이 읽어주시는지,
또 제가 포스팅을 하면 읽어주시긴 하는지 가끔 회의가 들기도 하지만...
(혼자 떠드는 것 같아..;;ㅋㅋㅋ)
분명 최소 한 분은 제 글을 읽고 정보를 얻거나 공감을 하거나
또 다른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그런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 되길 바래요.^ㅁ^
주저리주저리...
비가 추적추적하는 오늘 글 냄겨봅니다.
얼마 전, 여행을 다녀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미래에 대해 욕심을 너무 내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예요.
근데 어디서 보니 누가 그러더군요.
'완벽한 것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내게 주어진,
내가 선택한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집중하라' 구요.
저한테 확 와닿았던 글귀였어요.
제가 너무 욕심을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능력은 아랑곳하지 않고 욕심만 부리고 있는 걸 수도 있잖아요.
근데 그 욕심인지 아닌지,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늠을 못하는게
늘 인생의 숙제인 거 같기도 하구요.
헥헥...;;
당이 떨어지는지 마카롱 생각이 급 나네요^^
먹는 것도 좋지만 보는 걸 더 좋아하는 heyenjoy예요^^
남은 오후도 빠이팅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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