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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일관된컨셉

[Concept Story] 노란색을 선택한 손 안의 국민간식 '천하장사' [노란색을 선택한 손 안의 국민간식 천하장사] [Brand Story] 빨간 비닐 끈을 뜯어 노란색 껍질을 벗겨가며 소시지를 먹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보관이나 휴대가 어렵지 않고 어린 아이들이 먹을 때 잘 흘리거나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간편함은 엄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으며 명태살, DHA등의 첨가로 영양가 또한 높다는 점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심심풀이 간식으로써도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1986년 처음 출시된 천하장사는 맛과 영양을 담은 건강한 ‘천하장사’ 컨셉을 꾸준히 지키면서 올해 25주년을 맞이해 대표 간식 소시지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빨간색은 가짜, 노란색 몸통이 진짜’ 햄과 소시지를 전문으로 하는 육가공품 종합회사 진주햄의 대표 간식 브랜드 천하장사는 90년대 들어서면.. 더보기
[Concept Story] '반스(Vans)' 거칠고 도전적인 스케이트 보더들의 입소문, 반스(Vans) [Behind Story] 아침에 12개의 신발주문이 들어오면 오후에 12개를 생산해 판매하던 작은 신발가게는 이제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가 되었다. 체크무늬 슬립-온(SLIP-ON), 옆 라인을 장식하는 반스 웨이브 올드스쿨(OLD SKOOL)등의 대표적인 반스 제품들은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독차지하고 있다. 보스톤 출신의 스니커즈 사업가 폴 반 도런(Paul Van Doren)은 1966년 캘리포니아 남부 애너하임 이스트 브로드웨이 740번지에 첫 번째 반스 신발가게를 열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압구정지역의 일부 편집매장을 통해 판매되었던 반스 제품들은 수입한계에 부딪혀 일부 소량판매에 그쳐 제품을 원하는 구.. 더보기
반디앤루니스 스토리 “On-Off를 연결한 대형전문서점, 반디앤루니스” [Brand Story] 입구에 들어서기 전 개구쟁이 같은 노란색 인형이 고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점 업계 최초로 캐릭터(‘반디’)를 만들어 내세운 반디앤루니스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가에서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88년 4월, 출판 및 유통회사 서울문고주식회사가 코엑스에 첫 매장을 내며 시작했다. 불과 12년 후 2000년에 코엑스 매장규모가 5배로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전통과 현대적 의미의 재해석 반디앤루니스라는 브랜드 네임이 탄생하는데 있어서 옛 고전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반딧불이와 눈에 비추어진 달빛으로 학업에 정진했다는 차윤과 손강의 이야기가 바탕이 된 ‘형설지공’이라는 고사성어가 그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반딧불이에서 .. 더보기
칙! 칙! 페브리즈 “도넛 모양의 옥수수 추출물로 세계인들의 냄새 잡은 ‘페브리즈’” 삼겹살을 먹고 난 후 옷에서, 자주 빨기 힘든 땀 흘린 운동화, 쿠션이나 소파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이제 우리는 어김없이 이것을 떠올린다. ‘페브리즈!’ 글로벌 기업 P&G의 대표적인 생활 제품으로 섬유탈취제서부터 공기 방향제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냄새를 향기로 바꾸어주는 마법을 보여주고 있는 페브리즈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 방향제의 역할로서 단순히 향기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제거를 위한 성분들이 직접 섬유에 스며들어 완전히 냄새를 제거해주는 과학적 3단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옥수수 추출물에서 추출한 도넛모양의 유효성분이 섬유 속에 침투해 도넛 모양 구멍 안으로 냄새분자를 감싸고 과일류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