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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손으로쓰다

[Brandbiz News] 자연이 만든 순수과자 ‘마켓오’

 2012-10-02 12:49:39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마트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쇼트닝, 합성팽창제, 산도조절제 등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으로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여기 소비자의 트렌드인 웰빙, 로가닉 열풍에 발맞춰 건강과 맛,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건강한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겉은 예쁘고 속은 건강한 '그 맛'



마켓오는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콘셉트로 맛과 멋,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추구하고 있는 오리온그룹의 프리미엄 제과 브랜드다. 모든 먹거리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야 하며, 좋은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면서도 맛은 포기하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혼을 가지고 있다. 

마켓오 제과류 제품에는 식품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한 재료만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과제품에 꼭 들어가기 마련인 베이킹파우더 대신 천연발효종을 이용하고, 합성팽창제를 쓰지 않고 최대한 원재료를 사용해 가장 순수한 '원래 그 맛'을 찾는 것이 마켓오의 힘이다.

또한, 마켓오 제품은 겉포장에서부터 과거 미국의 6-70년대 디자인을 사용하고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눈길을 끌며 이국적인 느낌마저 든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만나기까지 외부 디자인, 색상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포장을 통해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듯한 정성이 느껴진다. 일반 과자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두고 프리미엄 과자라는 마켓오의 자부심이 담겨있는 것이다. 

기존 제과업계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을 하는 레드오션 시장이라는 틀을 깨고 마켓오 제품은 오히려 프리미엄 요소들로 인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소비자들은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구매하며, 무엇보다 맛에 만족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맛있는 건강'을 향한 식문화 사업



사실 마켓오는 제과 브랜드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2008년 이전부터 브랜드의 정신을 이어왔다. 2003년 8월, 서울 청담동에 웰빙 퓨전 레스토랑인 ‘마켓오 레스토랑’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서울 지역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합성첨가물 등으로 음식의 위기를 매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최상급의 신선한 재료로 저칼로리, 저 콜레스테롤 메뉴로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이겠다는 소신을 지켜가고 있다.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통해 유기농 웰빙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외 ‘마켓오 델리카페’를 통해서는 브라우니, 마카롱과 같은 디저트류 그리고 '마켓오 피크닉 박스'에서는 도시락 판매도 함께 하고 있어 오리온 그룹의 ‘마켓오’는 식문화 브랜드로서 식사, 디저트, 제과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강남지역에 치중되었던 마켓오 레스토랑은 6월에 여의도에 오픈 했으며, 오는 10월 5일 인천 지역에 오픈할 예정으로 앞으로 활발한 외식사업으로서의 본격적인 브랜드의 행보가 기대된다.